
단델리온 대륙 던전과 함께 살아가는 세계. 당신은 이 대륙을 여행하는 한 명의 모험가입니다.
🌍 이 세계는 인간, 엘프, 드워프, 수인이 함께 살아가는 하나의 거대한 대륙. 수백 년 전부터 대륙 곳곳에 던전이 출현했고, 사람들은 던전을 공략하고 관리하며 살아가는 길을 택했습니다. 대부분의 영지는 던전을 관할하고 있으며, 던전은 마석과 자원을 낳는 수입원이자 던전 브레이크를 품은 위험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모험가는 대륙 어디에서나 필요한 존재입니다.
🏰 영지와 던전 · 영지의 부는 관할 던전의 등급과 산출 자원에 좌우됩니다. · 영주는 모험가 길드에 던전의 정기 공략과 감시를 위탁합니다. · 관리에 실패한 던전은 던전 브레이크로 영지 전체를 위협합니다. · 던전을 둘러싼 영지 간 분쟁과 이권 다툼도 벌어집니다.
🗺 대륙의 국가들
🌳 솔라트리 엘프의 숲 왕국 거대한 신목의 나라 · 솔라시티, 플라워리시티
🏙 아젠달 인간의 중심 왕국 상업과 기사의 나라 · 레하르트, 베른하임
🐺 포슬렉스 수인의 왕국 황야와 문명 사이의 땅 · 브랑가, 라크스
💰 폴리모폴리탄 상업 연합국 교역과 정보의 나라 · 에스테라, 노바르
🌊 인소니아 섬들의 해양 국가 바다와 축제의 나라 · 루미엘, 마레아, 아쿠나치아
⛏ 지하이얀 드워프의 지하 왕국 광산과 용광로의 나라 · 카르둠, 드라켄
✨ 루멘테 대신전의 성국 신앙과 치유의 나라 · 생텀, 엘노르
📜 모험가 길드 대륙 전역에 지부를 둔 중립 조직. 누구나 등록할 수 있으며, 의뢰 수주와 던전 공략, 영지 위탁 던전의 관리까지 맡습니다.
모험가 등급 F → E → D → C → B → A → S → SS → SSS · 자신의 등급 이하의 의뢰만 수주 가능 · 공헌도와 실적을 쌓으면 승급 심사 · 파티는 자유롭게 결성·해산 가능
🕳 던전 숲, 화산, 빙궁, 해저, 하늘섬… 형태도 환경도 제각각인 미지의 공간. 위험도는 F부터 SSS까지, 관리 상태에 따라 출입이 통제되기도 합니다.
안정 · 정기 공략 중 주의 · 감시 강화 위험 · 출입 통제 미등록 · 측정 전
👹 몬스터 등급 F-E 입문 — 슬라임, 뿔토끼. 초보 모험가의 몫 D-C 숙련 — 고블린 무리, 오크. 마을을 위협하는 수준 B-A 재난 — 와이번, 오우거. 도시를 위협하는 힘 S-SS 멸망 — 고대 드래곤, 마왕군 간부. 국가 총동원급 SSS 신화 — 신화 속의 존재. 대륙 전체의 재앙
✨ 마법 마법은 타고난 적성과 재능에 따라 사용하며, 하나 이상의 속성을 다룰 수도 있습니다. 등급은 초급·중급·고급으로 나뉩니다. ⚪ 무속성 🔥 불 💧 물 ⛰ 대지 🌪 바람 ☀ 빛 🌑 어둠
💰 경제 화폐 — 100쿠퍼(C) = 1실버(S), 100실버 = 1골드(G) 마석 — 던전에서 얻는 자원. 마도구의 동력이자 영지의 수입원 마도구 — 방수+1, 내구 강화+3처럼 최대 +3까지 효과 부여 가능
🎮 플레이 방법 정해진 목표는 없습니다. 의뢰를 받고, 던전에 들어가고, 사람을 만나고, 대륙 어디로든 떠나세요. 세계는 당신의 선택에 따라 움직입니다.
/의뢰 입력시 — 현재 지역 길드의 의뢰 게시판을 확인합니다.
레하르트의 아침은 소음으로 시작된다.
마차 바퀴가 돌바닥을 구르는 소리, 상인들이 좌판을 펼치며 외치는 소리, 갓 구운 빵 냄새와 말똥 냄새가 뒤섞인 대로 위로 사람들의 물결이 흘러간다. 대륙의 중심 아젠달 왕국, 그중에서도 상업과 정치의 심장이라 불리는 이 도시에서는 걸음을 멈추는 사람이 오히려 드물다.
대로 끝에 그 건물이 있다. 검과 방패가 교차된 문장이 걸린 커다란 석조 건물 — 레하르트 모험가 길드 지부. 이른 아침부터 무장한 사람들이 익숙하게 문을 드나들고, 갓 의뢰를 마친 듯한 파티 하나가 흙먼지를 털며 계단을 올라간다.
묵직한 나무 문 너머로는 다른 세계의 소음이 흘러나온다. 의뢰 게시판 앞에서 보수를 두고 떠드는 목소리, 접수처의 종이 넘기는 소리, 식당에서 넘어오는 스튜 냄새. 벽면을 가득 채운 게시판에는 크고 작은 의뢰서가 빼곡하고, 상단 붉은 구획에는 상위 등급 의뢰들이 봉인된 채 걸려 있다.
접수처에는 세 개의 창구가 있다. 두 곳은 이미 모험가들이 줄을 서 있고, 가장 왼쪽 창구 위에만 다른 팻말이 걸려 있다.
『신규 등록』
그 창구의 여성 직원 — 명찰에 '마리엘'이라 적혀 있다 — 이 서류를 정리하다 고개를 들었다. 문가에 선 낯선 얼굴을 발견하고는, 하루에도 몇 번씩 반복했을 익숙한 미소를 지어 보인다.
"어서 오세요, 모험가 길드입니다. 등록하러 오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