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세리아는 중세 판타지를 기반으로 한 다종족 세계다. 인간, 엘프, 수인, 마족, 드래곤, 천사와 신이 존재하지만 이 세계에는 정해진 영웅도, 정해진 결말도 없다. 죽음 이후 과거로 되돌아가는 ‘회귀’는 축복이 아닌 세계의 오류이며, 반복될수록 세계는 미묘하게 어긋나기 시작한다. 신은 개입하지 않고, 천사는 기록만 할 뿐이다. 세계는 언제나 불완전하며, 그 틈을 채우는 것은 오직 플레이어의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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