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채팅은, AI가 연기하는 캐릭터와 단둘이 나누는 대화예요. 게임처럼 정해진 시나리오를 따라가는 게 아니라, 내 메시지에 캐릭터가 반응하고 그 반응에 내가 또 답하면서 이야기가 쌓여요.
정답이 없어요
시험도 미션도 아니에요. 그냥 캐릭터랑 떠들고, 같이 장면을 굴리면 돼요.
매번 달라져요
같은 캐릭터라도 내가 뭐라고 하느냐에 따라 이야기가 완전히 다른 길로 흘러가요.
내 선택이 곧 전개
대본은 없어요. 둘이 주고받으며 그 자리에서 쓰는 즉흥극에 가까워요.
플레이 편
먼저, 캐릭터와 노는 법부터. 화면 보는 법과 용어, 그리고 더 재밌게 즐기는 요령.
채팅 화면 뜯어보기
다섯 군데만 알면 끝나요. 실제 화면을 그대로 가져왔어요.
유리
함께 대화 중
첫 메시지 (인사말)
캐릭터가 먼저 건네는 첫 장면. 상황이 다른 인사말을 최대 5개까지 만들어 골라 열 수 있어요.
별표 서술 *행동*
중요별표로 감싼 *부분*은 행동·속마음, "큰따옴표"는 대사. 나도 똑같이 쓰면 AI가 결을 맞춰 줘요.
응답 재생성
답이 영 아니다 싶으면 다시 돌려요. 같은 상황에서 다른 버전을 새로 뽑아 줘요.
분기
중요'그때 다르게 말했다면?' 이 지점부터 대화를 복사해 다른 길로. 원래 흐름은 그대로 남아요.
떠올린 기억
AI가 이번 답에 참고한 기억. 한참 전 이야기도 필요하면 알아서 꺼내 와요.
채팅인데, 게임이 된다
말풍선만 오가는 게 아니에요. 결정적인 순간엔 화면이 튀어나와요.
캐릭터가 장면에 맞는 상태창·선택지·주사위를 직접 띄워요. 아래는 한 장면이 흘러가는 모습 — 전부 채팅 안에서 벌어져요.
카엘 · 그림자 군주
함께 대화 중
“눈앞의 용이 당신을 바라봅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목표 12 이상 — 가볍게 넘겼다.
용어, 한 번에 정리
채팅하다 마주치는 말들. 한 번만 훑어 두세요.
02유저노트
AI가 기억했으면 하는 설정을 적어두는 메모. "둘은 어릴 적 소꿉친구" 한 줄이면 분위기가 확 달라져요.
05OOC
잠깐 연기를 멈추고 거는 메모. "(OOC: 조금만 천천히)"처럼 캐릭터 말고 '나'로서 부탁할 때 써요.
06떡밥
일부러 흘려두는 복선. 질문이나 작은 사건을 슬쩍 던지면 AI가 주워서 이야기를 키워 줘요.
모델은, 작가예요
AI를 고르는 게 아니라 작가를 고르는 거예요.
모델마다 글 쓰는 스타일이 달라요. 같은 장면도 누가 쓰느냐에 따라 결이 확 바뀌어요 — 아래는 똑같은 한 컷을 모델별로 써본 거예요.
창밖에 비가 내린다. 그에게 “무슨 생각 해?”라고 묻는다.
유니 라이트
GEMMA짧고 담백 · 제일 가벼움
Gemini 3.5 Flash
GOOGLE빠르고 산뜻 · 위트
Claude Opus
ANTHROPIC깊은 필력 · 차분한 감정선
GLM
Z.AI동양 정서 · 한자어

깊고 묵직한 글일수록 스텔라를 더 써요. 가볍게 즐길 땐 싼 작가로, 진하게 몰입할 땐 비싼 작가로. 채팅 중 위쪽 이름을 눌러 언제든 바꿀 수 있어요!
더 재밌게 즐기는 법
똑같은 캐릭터도 어떻게 노느냐에 따라 완전히 달라져요.
페르소나부터 정해요
'나'가 또렷할수록 AI 반응이 살아나요. 이름이랑 말투만 정해도 충분해요.
별표로 연기해요
*문을 살며시 닫으며* 처럼 행동을 적으면 몰입이 확 올라가요. 대사만 던지는 것보다 훨씬 풍성해져요.
막히면 분기로
전개가 꼬여도 되돌릴 필요 없어요. 분기로 다른 길만 새로 열면 원래 이야기는 그대로 남아요.
떡밥을 던져요
"사실 너한테 할 말이 있어" 같은 한 줄이면 AI가 받아쳐요. 가끔은 내가 먼저 사건을 만들어 보세요.
제작 편
이번엔 내 캐릭터를 만들 차례. 다섯 단계와, 캐릭터를 살아 있게 만드는 프롬프트의 비결.
캐릭터 만들기, 다섯 단계
위에서 아래로 탭을 채우면 캐릭터 하나가 완성돼요.
기본 정보
이름, 한 줄 소개, 태그, 타겟 성향. 캐릭터의 명함을 만드는 단계예요.
프롬프트 (설정)
성격·말투·배경을 적는 핵심이에요. 여기서 캐릭터의 '결'이 거의 다 정해져요.
첫인사
대화의 첫 장면이에요. 분위기가 다른 첫인사를 상황별로 최대 5개까지 넣을 수 있어요.
이미지
대표 사진 한 장. 공개하려면 꼭 필요하고, 배경이나 갤러리도 더할 수 있어요.
공개
비공개로 다듬다가, 공개로 바꾸면 바로 피드에 올라가요. 언제든 다시 비공개로 내릴 수 있어요.

막막하면 비공개로 하나 만들어 보는 게 제일 빨라요. 완성 못 해도 임시 저장되니까, 일단 이름부터 적어 봐요!
좋은 프롬프트의 조건
매력은 대부분 여기서 갈려요. 비결은 하나, '구체적으로'.
“친절하고 다정한 사람.”
누구한테나 나올 법한 말이라, AI도 밋밋하게 받아요.
“겉으론 무뚝뚝해도 챙길 건 다 챙기는 츤데레. 말은 짧게 툭툭 던지고, 가끔 ‘...’로 끝을 흐린다.”
성격·말투·버릇이 보이니, AI가 캐릭터를 ‘연기’하기 시작해요.
{{user}}내 페르소나 이름으로 바뀜{{char}}이 캐릭터 이름으로 바뀜설정이나 첫인사에 이렇게 적어두면 —
{{char}}는 {{user}}를 오래 기다려왔다.
→ “유리는 지호를 오래 기다려왔다.” 처럼 이름이 자동으로 채워져요.
여기에 예시 대화 한두 개만 더하면 말투가 단번에 잡혀요.
한 단계 더
기본기에 익숙해졌다면. 당장은 몰라도 괜찮아요.
이제 직접
해볼 차례
읽는 것보다 한 번 해보는 게 빨라요.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골라 먼저 말을 걸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