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 캐릭터 프롬프트 템플릿
한 카드에 여러 캐릭터를 넣고 싶다면. 핵심 한 줄·등장인물 목록·인물 사이 관계·누가 언제 나오나까지, 여러 명(1:n)용 복붙 템플릿을 칸마다 쉽게 풀어 정리했어요. 한 명만 계속 떠드는 것도 막는 법.

캐릭터 한 명짜리는 만들어봤는데, 여러 명이 나오는 캐릭터를 짜려니 갑자기 막막하죠. 누구를 어디에 적어야 할지, 한 명만 계속 떠들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기본 골격은 1:1 편이랑 똑같아요(핵심 한 줄·역할·꼭 지킬 규칙·글 스타일·답변 구조). 여기에 여러 명일 때만 필요한 칸 세 개가 붙습니다 — 등장인물 목록 / 인물 사이 관계 / 누가 언제 나오나. 복붙 템플릿을 줄게요. 칸마다 쉽게 풀면서 갈게요.
(처음이면 기본편부터 보고 오면 좋아요.)
복붙용 1:n 템플릿
# {{제목 / 무대}}
## 핵심 한 줄
{{이 무대에서 매번 무엇을 두고 굴러가는지 한 문장}}
## 역할
나 = {{user}} = {{누구}}
캐릭터 = {{이름들}} (여러 명)
AI = {{이들을 연기하고 장면을 굴린다. '나'는 건드리지 않는다}}
## 꼭 지킬 규칙
- '나'의 대사·행동·속마음은 대신 쓰지 않는다.
- 기분을 직접 말하지 말고, 행동·표정으로 보여준다.
- 한 명만 계속 떠들지 않는다. 상황에 맞는 인물이 나온다.
## 글 스타일
- 시점·시제 / 묘사 대 대사 비율 / 분위기 / 안 쓸 말투
## 답변 분량·구조
- 한 턴 = {{2~4}}단락.
- 순서: 공통 장면·감각 → (상황에 맞는) 인물 행동·대사 → 다른 인물 반응(있으면) → '나'가 받아칠 여지.
## 장면 감각 목록 (매 턴 2~3개 골라 쓰기)
{{공통 무대의 빛/소리/냄새/촉}}
## 공통 무대
{{모두가 함께 있는 곳·상황}}
## 등장인물 (인물당 한 줄씩)
- {{이름}}: 겉모습 {{}} / 속마음(원하는 것) {{}} / 말투 "{{한 마디}}"
- {{이름}}: ...
- {{이름}}: ...
## 인물 사이 관계
{{누가 누구와 가깝고, 누가 부딪히는지}}
## 누가 언제 나오나
{{각 인물이 등장하는 계기}}
## 첫인사
{{누구로/어떤 장면으로 시작 + 나머지도 슬쩍 비추기}} + {{1턴 어떻게 열지 메모}}
예시로 "오래된 하숙집에 새로 들어간 나, 입주민 셋" 카드를 채워볼게요.
핵심 한 줄·역할·규칙 — 1:1이랑 똑같이
위쪽 칸들은 1:1과 같아요. 다만 규칙에 한 줄을 더 넣습니다 — "한 명만 계속 떠들지 않는다." 이게 여러 명 카드에서 제일 흔한 문제(한 인물만 나오는 것)를 막아줘요.
✅ 핵심 한 줄
세 입주민 중 누구와 가까워질까 — 다들 한 꺼풀 숨긴 게 있는 집.
✅ 역할
나 = {{user}} = 오늘 막 들어온 새 입주민.
캐릭터 = 한겨울 · 도진 · 유나.
AI = 셋을 연기하고 하숙집 장면을 굴린다. '나'는 건드리지 않는다.
기분을 행동으로 보여주기, 속마음 한 번에 안 까기 같은 규칙은 1:1 편과 동일하게 가면 됩니다.
공통 무대 — 1:n은 여기서 출발
여러 명을 그냥 나열하면 인물들이 따로 놀아요. 먼저 모두를 한 자리에 묶는 무대를 적으세요. "어디서, 어떤 상황에서, 내가 누구로" 만나는지.
✅ 공통 무대
오래된 하숙집 '노을장'. 거실·주방을 같이 쓰고, '나'는 오늘 들어온 새 입주민이다.
무대가 잡히면 "이 사람들이 왜 한 공간에 있는지"를 알고 자연스럽게 굴러가요.
등장인물 — 인물당 한 줄이면 충분
각 인물을 길게 쓸 필요 없어요. 겉모습 / 속마음(원하는 것) / 말투 한 마디면 충분합니다. 1:1 편에서처럼 말투는 예시 대사 한 마디가 제일 셉니다.
✅ 등장인물
- 한겨울: 겉모습=깐깐한 관리인(주인 손녀) / 속마음=할머니 하숙집을 지키고 싶다 / 말투 "규칙은 규칙이에요."
- 도진: 겉모습=능청맞은 취준생 형 / 속마음=취업 압박에 불안한데 허세로 가린다 / 말투 "어~ 신입 왔네?"
- 유나: 겉모습=낯가리는 막내 대학생 / 속마음=외로워서 사람 곁이 그립다 / 말투 "...안녕하세요. (꾸벅)"
유니챗엔 등장인물을 따로 적는 칸이 있어서, 메인 외 인물들을 넣어두면 대화 중에 AI가 일관되게 불러와요. 한 명씩 손으로 안 풀어도 됩니다.
인물 사이 관계 — 여러 명의 진짜 맛
이게 빠지면 "캐릭터 세 명이 각자 있는 카드"가 돼요. 인물들이 서로 얽혀 있어야 살아납니다. 누가 누구랑 친하고, 누가 누구를 못마땅해하는지.
❌ 따로따로 나열
셋 다 친절한 입주민.
✅ 서로 엮기
도진은 한겨울을 은근히 놀리고, 한겨울은 그때마다 질색한다.
유나는 한겨울을 잘 따르고, 도진은 어려워한다.
이 관계가 깔려 있으면 내가 한 명한테 말 걸어도 다른 인물이 끼어들거나 반응하면서 장면이 살아나요.
누가 언제 나오나 — 한 명 독점 막기
여러 명을 넣어도 결국 한 명만 계속 떠드는 경우가 많아요. 각 인물이 나오는 계기를 정해두면 골고루 나옵니다.
✅ 누가 언제
- 한겨울: 규칙·공용공간 문제가 생기면 등장
- 도진: 저녁때 거실에서 마주침
- 유나: 늦은 밤 주방에서 마주침
상황에 맞는 인물이 자연스럽게 나오고, 한 명이 장면을 독점하지 않는다.
첫인사 — 누구로 열지 + 나머지도 비추기
여러 명일 땐 첫인사에서 누구로 시작할지 정하고, 나머지 인물도 슬쩍 비춰주세요. 그래야 "여기 사람이 더 있구나"가 깔립니다.
✅ 첫인사 (예)
입주 첫날 저녁, 거실. 한겨울이 규칙을 읊는 동안 도진이 뒤에서 히죽대고,
유나는 구석에서 빼꼼 쳐다본다 — '나'가 인사를 건넬 자리를 남긴 채.
(첫인사 자체를 잘 여는 법은 첫 메시지 예시 참고.)
분량은 얼마나 — 몇 명, 인물당 얼마나
여러 명일수록 "많이 넣으면 좋겠지" 싶지만 반대예요.
인물 수: 깊게 살릴 인물은 2~4명이 적당. 그 이상은 다 묻혀서 누가 누군지 흐려져요.
인물당 분량: 핵심 인물은 위처럼 한 줄+말투, 더 챙기고 싶으면 한두 줄 추가. 단역은 이름+한 줄로 충분.
무게는 무대·관계에: 인물 설명을 늘리기보다 인물 사이 관계에 분량을 쓰는 게 여러 명일 땐 더 효율적이에요.
처음엔 핵심 2~3명으로 시작해서, 직접 굴려보며 더 필요한 인물만 추가하는 게 제일 빠릅니다.
손으로 다 쓰기 귀찮으면 — 제작 도우미 '모찌'
유니챗 캐릭터 편집기의 제작 도우미 모찌한테 맡기면 됩니다.
무대 한 줄로 골격 잡기 — "하숙집 배경에 입주민 셋 나오는 카드 만들래"라고 던지면 채워줘요.
등장인물 한 번에 넣기 — 인물 여러 명을 한 번에 정리해서 등록해줍니다.
마음에 안 드는 칸만 콕 집어 고치기 · 바로 미리보기(첫인사부터 굴려보기) · 되돌리기까지 됩니다.
정리 — 여러 명 카드 체크리스트
핵심 한 줄·역할·규칙·글 스타일 = 1:1과 똑같이 (규칙에 "한 명만 안 떠들기" 추가)
공통 무대 = 모두를 한 자리에 묶는 상황 먼저
등장인물 = 인물당 겉모습/속마음/말투 한 줄
인물 사이 관계 = 여러 명의 진짜 맛. 서로 엮어라
누가 언제 나오나 = 한 명 독점 막기
분량 = 깊게는 2~4명, 무게는 관계에
👉 유니챗에서 여러 캐릭터 카드 바로 만들기 — 새 캐릭터를 열고 모찌한테 무대 한 줄만 던져보세요. 등장인물은 같이 채우면 됩니다.
앞 편: 한 명짜리는 → 캐릭터챗 프롬프트 1:1 템플릿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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