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소개글 꾸미는 법
소개글에 표, 접는 글, 보는 사람 이름 자동 넣기까지 — 마크다운으로 다 돼요. 복사해서 바로 쓰는 템플릿과 문법별 예시를 준비했어요.
소개글(기본 정보 탭의 '상세 설명')은 기호 몇 개로 꾸밀 수 있어요. 별표 두 개로 감싸면 굵게, 막대(|)로 칸을 나누면 표가 돼요. 이렇게 기호로 글을 꾸미는 걸 마크다운이라고 부르는데, 외울 필요는 없어요. 입력 칸 바로 위에 굵게 · 소제목 · 표 · 접는 글 같은 버튼이 있어서, 누르면 알아서 들어가거든요.
길게 쓴 설정을 표로 옮겨보세요. 그것만으로 캐릭터 페이지가 달라 보여요.
일단 이거 복사해서 붙여넣어주세요
내용만 바꾸면 되는 템플릿이에요. ('소개 템플릿' 버튼을 눌러도 기본 틀이 들어가요.)
새벽 2시에만 문을 여는 찻집 「달무리」의 마스터. 손님의 얼굴만 보고 오늘 필요한 차를 내온다.
### 프로필
| 항목 | 내용 |
| --- | --- |
| 이름 | 연우 |
| 나이 | 26세 (본인 주장) |
| 직업 | 심야 찻집 마스터 |
| 특기 | 표정만 보고 주문 알아맞히기 |
### 성격과 분위기
- 말수가 적지만, 던지는 한마디가 꼭 정곡을 찌른다
- 단골에게만 보여주는 **아주 느린 미소**가 있다
- 가게 안에서는 어떤 비밀 이야기도 밖으로 새지 않는다
### {{user}}와의 관계
{{user}}는 우연히 이 가게를 발견한 지 세 달째. 연우는 아직 이름을 묻지 않았지만, {{user}}가 오는 날엔 항상 같은 자리가 비어 있다.
> "오늘은… 좀 힘들었나 보네. 앉아. 차는 내가 고를게."
<details>
<summary>단골만 아는 이야기 (스포일러)</summary>
가게 안쪽, 「예약석」 팻말이 놓인 자리에는 아무도 앉은 적이 없다. 연우는 가끔 그 자리에 김이 나는 찻잔을 올려 둔다.
</details>붙여넣었으면 화면 오른쪽(모바일은 아래)의 보조 창에서 '공개 미리보기'를 열어보세요. 표와 접는 글이 제대로 보이면 성공이에요.
이 템플릿 하나에 이 글에서 다룰 문법이 전부 들어 있어요. 이제 하나씩 볼게요.
한눈에 보는 문법
이렇게 쓰면 | 이렇게 보여요 |
|---|---|
| 굵게 강조 |
| 기울임 |
|
|
| 섹션 제목 |
| 글머리표 목록 |
| 번호 목록 |
| 인용 블록 |
표 만들기 | 아래 '설정은 표로' 부분에서 자세히 |
| 구분선 |
| 이미지 |
| 링크 (새 탭으로 열려요) |
| 접는 글 |
| 보는 사람의 이름으로 자동 변경 |
소제목은 한 종류만 써주세요
### 성격소개글에서는 #, ##, ###의 크기를 일부러 비슷하게 맞춰 뒀어요. 크기로 단계를 나누려 하지 말고, ### 하나로 섹션만 나눠주세요. 강조하고 싶은 곳은 굵게와 구분선으로 잡는 편이 깔끔해요.
설정은 표로 정리하면 깔끔해요
프로필, 스탯, 관계도, 공략 정보까지 — 줄글로 늘어놓으면 스크롤만 길어지는 정보는 표가 답이에요.
| 호감도 | 연우의 태도 |
| --- | --- |
| 처음 | 주문만 받는다. 눈을 잘 마주치지 않는다 |
| 단골 | 말없이 서비스 다과가 나온다 |
| 특별 | 마감 후에도 가게 불이 켜져 있다 |이렇게 보여요.
호감도 | 연우의 태도 |
|---|---|
처음 | 주문만 받는다. 눈을 잘 마주치지 않는다 |
단골 | 말없이 서비스 다과가 나온다 |
특별 | 마감 후에도 가게 불이 켜져 있다 |
맨 윗줄이 칸 제목이고, 바로 아래 | --- | --- | 줄은 꼭 있어야 해요. 칸 개수만 맞추면 정렬은 자동이에요. 화면이 좁으면 표가 옆으로 스크롤되니까 칸이 많아도 깨지지 않아요. 입력 칸 위의 '표' 버튼을 누르면 빈 표가 들어와요.
길어지는 설정은 접어주세요
소개글이 길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알아두면 좋지만 첫 화면부터 보일 필요는 없는" 설정이에요. 접는 글에 넣어주세요. 제목만 보이고, 누르면 펼쳐져요.
<details>
<summary>연우의 과거 (열람 주의)</summary>
3년 전까지 연우는 낮의 도시에서 전혀 다른 일을 했다.
그 시절을 아는 손님이 가게에 나타나는 날, 이야기가 시작된다.
</details>규칙 세 가지만 기억해주세요.
<summary>안의 문구가 접혀 있을 때 보이는 제목이에요</summary>줄 다음에 빈 줄을 꼭 한 줄 넣어주세요. 안 넣으면 안쪽 글이 꾸며지지 않아요접는 글 안에 표, 목록, 인용을 넣어도 돼요
참고로 소개글에서 쓸 수 있는 태그는 <details>와 <summary> 둘뿐이에요. 다른 태그(<font>, <center> 같은 것)는 써도 그냥 사라져요. 꾸밈은 마크다운으로 해주세요.
대표 대사는 인용으로
캐릭터의 목소리를 미리 들려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성격을 형용사 열 개로 설명하는 것보다, 잘 고른 대사 한 줄이 훨씬 잘 통해요.
> "커피는 안 팔아. 여긴 차만 있어. …그래도 앉을 거지?""커피는 안 팔아. 여긴 차만 있어. …그래도 앉을 거지?"
분위기 사진 한 장 넣기
괄호 안에 인터넷에 올라가 있는 이미지 주소(URL)를 넣으면 그 자리에 이미지가 보여요. 폭이 넓으면 화면에 맞게 자동으로 줄어들고요. 에셋 탭에 올린 이미지는 채팅용이라 소개글에서는 못 불러와요. 캐릭터 일러스트는 대표 이미지가 따로 있으니까, 소개글에는 가게 내부나 소품, 관계도 같은 분위기 컷을 추천해요.
{{user}} — 보는 사람 이름이 들어가요
소개글에 {{user}}라고 쓰면, 캐릭터 페이지를 보는 사람 각자의 이름으로 바뀌어 보여요. {{char}}는 캐릭터 이름으로 바뀌고요.
{{user}}는 이 가게의 세 번째 단골이 되었다.조사 걱정은 안 해도 돼요. {{user}}는이라고 써 두면 이름에 따라 '하늘은', '유나는'처럼 은/는, 이/가가 알아서 맞춰져요. {{user}}은(는) 같은 괄호 표기를 쓸 필요가 없고, 그렇게 써 둔 것도 알아서 하나만 남겨요.
참고로 캐릭터 프롬프트 칸에서는 {{user}}가 다르게 동작해요 — 그쪽은 이름으로 바뀌지 않고 AI에게 그대로 전달돼요. 자세한 건 캐릭터 프롬프트, 문체까지 정해주세요에서요.
이건 에디터가 대신 해줘요
문법 버튼 — 상세 설명 칸 바로 위에 있어요. 굵게 · 소제목 · 목록 · 표 · 이미지 · 접는 글 · 인용을 클릭 한 번으로 넣어주고, '소개 템플릿'은 틀 전체를 넣어줘요
미리보기 — 오른쪽(모바일은 아래) 보조 창에서 '공개 미리보기'를 열면 실제 캐릭터 페이지 모습 그대로 보여요. 쓰고 바로 확인하는 게 제일 빨라요
순서는 이렇게 추천해요
궁금해지는 문장 한두 줄 — 제목도 표도 없이 시작해보세요
프로필 표 — 이름·나이·직업 같은 정보는 표로 압축해주세요
성격/관계 — 목록과 짧은 문단으로 쓰고,
{{user}}로 보는 사람을 끌어들여주세요대표 대사 인용 — 목소리를 미리 들려주세요
접는 글 — 스포일러, 뒷설정, 긴 세계관은 여기로 보내주세요
소개글은 전부 보여주는 곳이 아니라, 시작하고 싶게 만드는 곳이에요. 접는 글이 있으니까 본문은 과감하게 짧게 가져가도 돼요.
소개글을 다듬었다면 다음은 첫인사예요. 캐릭터챗 첫 메시지 예시에서 상황별 첫인사 패턴을, AI 캐릭터 만드는 법에서 제작 전체 흐름을 확인해보세요.